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네럴 웨슬리 (문단 편집) ==== 1st : [[B-29|B29]] 지원폭격 ==== ||신호탄을 발사하여 지원을 요청하면 폭격기가 공중에서 거대한 폭탄을 떨어뜨려 목표지점을 공격합니다. 폭격이 이루어지기까지 약간 시간이 걸리고 빈틈도 생기지만 일단 성공하면 넓은 범위에 큰 피해를 입힐 수 있습니다. || 쿨타임: 110초 || || {{{#blue 1164}}} + {{{#purple 2.91 공격력}}} || 대인 1.00 [br] 건물 1.00 [br] 몬스터 0.85 || || 사거리: '''4000''' (섬멸전: 3000) || [[파일:GIFfma24m.gif]] >'''시전 매크로 : 이쪽이다!![* 웨슬리가 스킬 키를 누르는 시점에서 메시지가 출력되고 사운드는 미니맵을 클릭하여 발사할 때 나오기 때문에 팀원 입장에서 어리둥절할 때가 있다.]''' >'''이쪽이다!!''' 통칭 [[핵]]. 스킬을 처음 시전하면 화면 중앙에 폭격 위치를 지정할 수 있는 UI가 출력된다. 여기서 마우스 조작으로 위치를 정하면 웨슬리가 신호탄을 발사하고, 이후 폭격기가 폭탄을 떨어뜨려 해당 범위의 적에게 큰 피해를 준다. 폭발 직전에는 적에게도 폭발 범위가 표시된다. 최초 시전 때부터 폭격이 완료될 때까지 웨슬리는 다른 행동을 할 수 없다. 단, 폭탄 시점으로 전환된 후에 경직됐다면 스킬이 캔슬되지 않는다. 폭탄이 떨어지면서 나는 소리의 진행방향을 통해서 핵이 날아가는 방향을 짐작하는 것도 가능하며(핵이 떨어지는 위치와 가까울수록 소리가 커진다) 핵이 날아가는 동안에 바닥에 핵폭탄의 검은 색 그림자가 움직이는 것이 보이기 때문에 적군 입장에서도 핵의 범위가 표시되기 전에 떨어지는 대략적인 위치를 짐작할 수 있다. 대미지, 사거리, 범위 면에서 모두 최상급 성능을 보유했다는 점에서, 스킬 이름 그대로 전략적 가치가 대단히 높은 궁극기다. 딜러는 맞으면 사망이 사실상 확정되고 탱커 역시 치명상을 입는다. 범위도 광역기로 보기에 부족함이 없을 정도로 상당하다. 무엇보다 이런 공격을 4000이나 되는 거리에서 비교적 정밀하게 투사할 수 있다는 것이 이 스킬의 최대 장점이다. 이 긴 사거리 덕분에 시전 중 무방비 상태가 된다는 게 아주 큰 문제는 아니다. 이렇게만 본다면 나무랄 게 없는 최상급의 궁극기이지만, 치명적인 단점 또한 존재한다. 바로 매우 긴 시전 시간, 그리고 매우 큰 소음이다. 물론 대부분의 궁극기는 적들에게 대처할 여지를 주기 위해 시전 소음이 크게 설정되어 있긴 하나, 지원폭격은 그 중에도 궤를 달리한다. 소리를 아예 끄고 플레이하지 않는 이상 못 듣는 것이 불가능할 정도로 엄청난 소음이 긴 시간 동안 발생하기 때문에 적들은 시전 여부 및 폭격 지점을 거의 확실히 알 수 있다. 그리고 떨어지기 직전에는 적들에게도 공격범위가 보이므로, 정말 만에 하나 폭격 소리를 못 들었다 해도 회피기가 있으면 피하는 게 충분히 가능하다. 이러다 보니 지원폭격은 그 사거리와 범위에도 불구하고 단독으로는 명중이 극히 어렵다. 폭탄이 떨어지기까지 굉장히 오랜 시간이 걸릴뿐더러, 전조 또한 너무나도 명확하기 때문이다. 갓 사이퍼즈를 시작할 때 접할 수 있는 초보 공방이나 협력전에서나 대놓고 쏘더라도 맞아주지, 수준이 조금만 높아져도 다들 핵 소리를 듣고 도망가버리거나 회피 및 생존기를 통해 보란 듯이 피해버린다. 공격 타이밍이 비교적 명확하다는 특성상 숙련자들은 잡기무적으로 흘리기도 한다. 그렇기에 홀로 시전한 지원폭격은 뚜벅이를 상대로 각도기로 재듯 정확히 쏴도 빗나가는 경우가 다반사다. 무력화 스킬로 묶인 적에게 쓴다는 방법도 있지만 시전 시간이 워낙 긴 탓에 그것으로도 높은 적중률이 보장되지 않는다. 따라서 자주 사용해보고 상대해보면 알겠지만, 지원폭격은 적에게 딜을 넣는 것이 주된 목적이 아니다. 이 궁극기의 1차적인 용도는 적들이 하던 일을 내팽겨치고 강제로 도망치거나 회피 방법을 찾게 만드는 것이다. 적 입장에서 괜히 어물쩡거렸다간 최소 빈사에 최대 즉사이므로, 당장 대책을 세워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즉, 이 궁극기의 가치는 아이러니하게도 위에서 단점으로 언급한, 발생하는 소음 그 자체라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지원폭격의 광역 공격 능력을 통한 다수 처치는 간간히 터지는 행운으로만 기대하고, 기본적으로는 해당 지역을 짧은 시간 동안 완전히 봉쇄한다는 느낌으로 운용해야 한다. 가장 자주 볼 수 있는 폭격 타이밍은 아군들이 적 딜러들에게 묶여 허우적대고 있을 때다. 이때 적 딜러 쪽으로 폭격을 찍어주면 적 딜러들은 딜을 멈추고 도망쳐야 한다. 여기서 운이 좋다면 폭격으로 적 딜러를 딸 수 있고, 적어도 아군 탱커가 살아 돌아오거나 폭격을 피하느라 빈틈을 보인 적을 물어다 주는 등의 변수만으로도 충분한 이득을 볼 수 있다. 또한 적들을 일망타진하기 위해 전진하는 아군들을 위해 퇴로를 봉쇄할 목적으로 쓸 수도 있다. 한편 지원폭격의 또다른 용도로 트루퍼 결정타를 가하는 게 있다. 초장거리에서 강한 한 방 공격을 가하는 이 스킬의 특징은 트루퍼 막타를 빼먹기에 아주 적합하다. 비슷하게 트루퍼 싸움에 강한 도일의 초 스트레이트는 도일이 트루퍼로 접근해야 한다는 전제가 있지만, 지원폭격은 그럴 필요도 없다. 특히 승패를 결정짓는 3단계 이후 트루퍼는 잡기 불가능 상태라 무적으로 지원폭격의 공격을 흘릴 수 없기 때문에, 타이밍만 잘 맞춘다면 적들은 눈 뜨고 트루퍼를 내줘야 한다. 그래서 웨슬리가 적으로 있다면 트루퍼를 잡기 전에 반드시 적 웨슬리의 생존 및 지원폭격 여부를 파악해야 한다. 결론은, 지원폭격은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가졌으나 상황을 잘 읽고 팀원과의 합을 잘 맞춰서 시전해야 그 잠재력을 온전히 발휘할 수 있다. 내가 핵을 쏘기 위해 지금 한타를 잠시 이탈해도 되는지, 적들이 어느 방향으로 왜 움직이고 있는지, 의사소통이 되지 않는 공방이라면 아군의 스킬 구성이 어떻고 앞으로 어떻게 행동할지 등 유효한 지원폭격을 위해서는 고려해야 할 게 정말 많다. 압도적인 사거리와 대미지에 눈이 먼 나머지 적의 위치를 예측해서 쏘는 궁예질에만 집착한다면 [[웨슬충]] 소리 듣기 딱 좋다. 웨슬리의 궁대박은 절대 혼자 나올 수 없음을 명심하자. 공성전 한정으로 게임 시작 직후 11초의 선쿨타임이 있어서 즉시 핵을 쏠 수 없다.[* 이것도 대전차지뢰처럼 과거 시스템의 흔적 중 하나인데, 당시에는 게임 시작 시에 존재하는 센티넬이 글로벌 코인을 주는 게 아니라 개인 코인을 주는 시스템이었다. 때문에 이 당시에는 중앙은 이동기가 좋은 캐릭터가, 양끝은 이동기도 좋고 성장이 중요한 원거리 딜러가 가는 방식으로 라인을 맡았고, 카를로스, 빅터, 트리비아 등의 글로벌 스킬이 있는 캐릭터는 궁을 쓰든 뭘 하든 해서 상대 팀의 립을 먹고 도주할 경우 해당 라인의 유저가 코인 면에서 큰 손실을 보는 경우가 잦았다. 그런데 웨슬리는 궁극기로 쉽게 상대의 센티넬을 독점할 수 있음은 물론이고 운이 좋으면 라이너까지 빈사 상태로 만들거나 잡아서 선킬을 내는 경우가 많다보니 결국 선쿨이 추가되었다. 코인이 글로벌화된 지금은 굳이 웨슬리로 남의 코인을 뺏어도 큰 이득을 보기 힘드니 의미가 없지만 선쿨 시스템은 아직도 남아있다.] 하지만 섬멸전에선 선쿨이 없다. 아주 가끔 에임을 너무 급하게 잡은 웨슬리들이 핵을 번지 지역에 빠뜨리는 진풍경을 보여주기도 한다. 웨슬충 소리 듣기 딱 좋으니 핵은 침착하게 찍자. 재미있는 사운드 시스템이 있는데, 사운드 품질을 '고'로 맞춰두고 "이쪽이다!"를 외치는 아군 웨슬리의 곁을 바야바나 질풍베기, 결정 슬라이드류의 돌진기나 점프대 탑승을 통해 타이밍 맞춰 빠르게 스쳐지나가면 가끔씩 웨슬리의 목소리가 [[도플러 효과|높게 변조된 칩멍크]]처럼 들린다.[* 참고로 이건 웨슬리 외에 다른 캐릭터의 궁극기로도 들을 수 있다. 특히 휴톤이나 윌라드 같이 목소리가 굵은 남캐가 듣기 쉬우며 그 중 웨슬리가 제일 듣기 쉬운 이유는 글로벌 궁극기인 핵의 특성상 그런 것이다.] 여담으로 모델링을 잘 살펴보면 폭탄 끝자락에 'Hello there!(안녕하쇼!)', 'Bang!' 등의 낙서가 써져있다. 폭발 범위에 비해 폭탄 크기가 작아 인게임 내에서는 알아보기 힘든 게 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